광역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역세권 연구개발(R&D) 집적지구 조성사업,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개통 등 굵직한 개발 호재로 관심을 받는 충남 아산에서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이 분양을 진행중이다.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오피스텔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조성되며, 지하 6층, 지상 46층, 2개동, 오피스텔 총 396실, 전용84㎡로 구성된다. 2026년 5월 입주 예정이다.
단지는 3~4베이(bay) 평면과 거실 외 3룸, 2개의 욕실 및 드레스룸, 팬트리 구조가 돋보이는 내부로 설계된다. 또 에너지 고효율 이중창호와 LED 전등,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개별 온도조절 시스템 등을 적용하여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이고 세대별 공기청정형 전열 교환 환기시스템도 설치된다.
지하주차장에는 비상 콜 버튼, 고해상도 CCTV, 저층부 및 최상층 방범 감지기 등이 설치돼 있어 입주민 안전을 강화했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을 활용한 자동 공동현관 출입구, 엘리베이터가 호출되는 스마트폰 원패스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의 편의 시스템도 도입됐다.
특히 최근 천안, 아산 등 총 6개 지자체가 합동으로 타당성 검증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진 GTX-C노선은 남쪽으로 수원을 지나 충남 천안과 아산까지 59.9km 연장될 전망이다.
이미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오피스텔 단지 앞에는 KTX가 통과하는 천안아산역이 자리하고 있다. GTX 노선이 개통되면 한층 수월하게 서울, 수도권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KTX 천안아산역의 광역 교통 중심지 기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개발 사업인 광역복합환승센터의 부지 규모는 6만6,942㎡에 달하며 추정 사업비는 8,693억 원에 이른다. 건립 사업 기간은 2029년까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내에 철도 및 버스 환승 시설 및 판매시설, 호텔, 업무, 레지던스, 의료,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환승 체계를 구축하고 백화점, 호텔, 의료, 오피스 등 여러 기능을 복합 개발하는 플랫폼 구축이 목표다. 해당 사업 완료 시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오피스텔 입주민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생산 현장 중심의 기술 개발 및 융합 핵심 거점 조성을 위해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사업이 추진 중인데, 국비와 도비, 시비 등 총 3,514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서북구 불당동 일대 아산탕정 택지개발사업 구역 내 충남지식산업센터·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제조기술융합센터 등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기관·기업의 대규모 조성에 따라 고용인구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주택홍보관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자리해 있다.